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

지난 3년 동안 캠핑장에서 가스가 새거나 폭발해 생긴 사고 27건, 이 가운데 4분의 1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고 합니다. 추운 날 캠핑장에서 가스난로는 필수인데요.

 

실제로 텐트 안에서 작은 가스난로를 켜자마자 일산화탄소 농도가 5900ppm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근육을 마음대로 쓸 수 없고 판단력이 흐려지다 10분 만에 사망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일산화탄소 특징

일산화탄소는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으로 흔히 일산화탄소에 의한 사망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어납니다.

 

일산화탄소에 의한 사망 기사를 보면 유독 일가족사망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는데 이건 무색, 무취, 무미, 즉 느낄 수 없고 반응할 수 없다는 뜻이죠.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초기 두통과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증상. 중증 단계에서는 의식이 희미해지고 손발의 근육이 무뎌지며 머리가 몽롱해집니다.

 

심각 단계에서는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색이 붉어지며 숨쉬기가 어려워 사망에 이릅니다.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면
뇌와 기타 장기들에
산소전달 저하.

저산소 뇌 손상 및
다발성 장기부전 야기

 

 

캠핑 일산화탄소 중독

캠핑할 때 주로 사용되는 난방 도구는 일산화탄소 배출량이 높고, 공간이 좁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환기가 안되는 공간에서 캠핑용 난로를 켜고 잠들면 안되는게 바로 그 이유입니다.

 

일산화탄소 예방 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한 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갖고 다니는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의 성능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한 바 있는데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산화탄소 농도 250ppm 시	5분 이내 경보
일산화탄소 농도 550ppm 시	1분 이내 경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추천제품

제가 추천하는 상품은 바로 지닉스 일산화탄소 경보기(CD-E100KFI)입니다. 센서는 영국산이며 국내제작 상품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는 상품입니다.

무엇보다 2억원 생산물 배상보험에 들어있는 제품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죽지 않는게 가장 좋겠지만, 죽어서라도 2억을 남길 수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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