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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정보

SPA브랜드 세일! H&M(흐앤므) 쇼핑은 무조건 온라인으로!

by 하드코아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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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애정하는 SPA 브랜드들이

일제히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ZARA는 이미 12월 18일 수요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세일을 시작.

19일 오프라인 세일로 이어졌습니다. ZARA의 경우

온라인 품절이 빠르다보니 매장에서

득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언제부턴가 H&M(흐앤므) 매장을 방문하면

정말 살게 없다. 옷이 왜이렇게 질이 안좋은가.

패턴이 왜이렇게 기하학적인가.

라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그 편견을 싹 깨뜨린 h&m.com

프리미엄퀄리티 라인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H&M.COM

https://www2.hm.com/ko_kr/index.html

 

먼저, H&M (이하 흐앤므) 온라인을 얘기

하기전에 COS라는 브랜드 아시나요?

COS는 흐앤미가 프리미엄 라인으로 내 놓은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2014년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공식 런칭돼었지만

이미 2007년에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COS 2020 S/S LOOKBOOK
COS 세일가격

평소 COS의 베이직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좋아하지만,

중요한 건 가격. 세일을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때문에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사실 COS 옷의 특징이라면 매장안에서는

한없이 세련돼 보이지만

집에 와서 걸쳐보면, 그냥 쭉티. 이 돈 주고 살 만 했는가.

라는 후회가 밀려오긴 합니다.

 

어쨌건. 소개해드릴 상품은 흐앤므의 프리미엄 라인.

흐앤므의 경우 이 프리미엄 라인이

진열되어 있는 매장은 매우 드뭅니다.

(거의 없죠. 있다고 해도 고작 몇 개 상품이 전부)

 

H&M PREMUIM QUALITY LINE
H&M PREMUIM QUALITY LINE

흐앤므 프리미엄 퀄리티의 특징은 말그대로

프리미엄 퀄리티(울/실크/캐시미어 등 고급 원단)와

함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30대 이상

직장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채색이나 톤다운된 솔리드 칼라 사용이 눈에 띄는데,

이것 또한 COS와 비슷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어쨌거나 중요한 건. 가격!

사실 프리미엄 퀄리티 라인은 원단이 원단인지라

그닥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COS와 같은 롱코트를 비교했을 때(울100%)

약 2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블라우스나 셔츠는 체감상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H&M PREMUIM QUALITY LINE 세일가격

중요한 건,

 

1. 지금 흐앤므의 세일기간이라는 사실과

2. 온라인에서만 노출되는 상품이 있다는 사실

3. 게릴라성으로 추가 세일을 진행한다는 사실

 

실제로 구매했던 프리미엄 퀄리티 

울 100% 코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단독으로 전품목 20% 세일했습니다.

이건 반포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살까 말까

망설였던 상품이라,

바로 구매했습니다.(충동구매 아니다.)

 

흐앤므는 뭐다? 온라인이다!

 

여기서 또 다른 TMI.

프리미엄 퀄리티 라인도 눈여겨 볼만 하지만

게릴라성으로 추가 할인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12월 27일 밤 5시간 한정으로

온라인 추가 15% 할인을 진행했습니다.

겨울옷이나 봄옷은 겨울세일 때 사놔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울이 포함된 체크코트와

봄, 가을에 걸칠 하프 코트 두개를 골랐습니다.

(사고 나니 품절.)

 

추가 할인을 받아 47,730원에 울코트와

하프코트를 장만했습니다.

 

사실, 15% 추가할인을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해야하는데 예고없는 추가할인인지라,

글을 쓰면서도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흐앤므는 배송료가 항상 붙습니다.

더 담아도 소용없어요.

 

※반품시 반품 배송료 2,000원 차감 후 환불처리

(고로 반품을 해도 왕복 배송료 부과가 아닌 2,000원만 받는다.)

 

15% 할인코드나 2,000원 배송료 할인코드의 경우

드물지 않게 진행하니, 일단 앱 다운 하시고,

알람 설정(유튜브 아님 주의) 하셔서

득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시겠지만 SPA브랜드는 안팔리면

세일가에서 더, 더, 더, 낮춥니다.

물론 매장에 진열된 옷은 사람 손을 타서

더, 너덜너덜 해지겠지만요.

(그래서,  더, 온라인 추천! 온라인은 새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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