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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낙성대맛집, 낙성대핫플! 쟝블랑제리(장블랑제리)

by 하드코아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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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꼭 찾던 방앗간. 쟝블랑제리!

초코범벅 이후,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맘모스를 사러 시간 맞춰 다녀왔습니다.


쟝블랑제리

https://place.map.kakao.com/16990385

 

쟝블랑제리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길 8 (봉천동 1660-7)

place.map.kakao.com

 

 

맘모스빵 나오는 2시에 맞춰,

15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저 대기공간에 사람들.

이노무 맘모스빵 대기는 언제 끝나나요.

 

 

 

10시, 2시, 3시30분, 4시30분, 6시, 7시30분

시간이 정해져있고, 갈 때마다 저렇게 늘 대기가!

예전 맘모스빵 유명해지기 전에는

나만 아는 큰빵. 이었는데.

(흑)

 

 

 

2020년 올해부터 일요일도 정상영업 한답니다.

그렇게 장사가 잘돼도 일요일은 꼭 문을 닫던 곳인데.

이 변화 무엇.

(아멘)

 

 

 

이 곳이 계속 유명할 수 있는 건

베스트셀러가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주 찾는 사람을 알겠지만,

사실 내용물이 좀 비슷하다는 단점.

그래서 정작 사고나면 이거 그 맛이랑 똑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만 그래도 존맛)

 

 

 

 

 

 

어마어마한 크기의 밤식빵

밤이 많아요. 근데 소보루 겉 표면이 넘 딱딱.

무엇보다 저 노란종이!

안떨어집니다. 빵에 달라 붙어서

아까운 빵이 떨어져 나갑니다.

(이거 관계자분이 좀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 곳의 핵.

 

단팥과 크림치즈!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

베스트셀러 스티커 확인하시고

순위에 드는 건 드셔보세요!

 

크림치즈번 맛있습니다.

저 위에 올라간 초코가 핵!

(많이 달라 붙은 걸로 고르세요.)

 

 

 

크로와상 가격 실화입니다.

쟝블랑제리의 가장 큰 무기!

가성비. 

 

 

 

완두앙금빵. 놓치지 마세요.

어른의 맛입니다. 우유랑 먹으면 쓰러짐.

 

 

 

여기 슈크림빵 먹고나면 다른집 슈크림빵은

그냥 빵이었구나. 슈크림 맛만 보다 끝난 빵이라면.

여긴 슈크림 먹다가 질릴 맛. 너무 많이 들었어요.

(흉인가...)

 

 

 

초코범벅의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버스정류장을 넘어선 줄. 이젠. 그냥 사요.

 

 

 

냉장코너 샌드위치.

여기는 다들 지나치시는데

갈레고 샌드위치(5,500원) 드셔보세요. 

저 가격에 저 퀄리티. 놀랍.

 

 

 

물론 프랜차이즈 케익에 비하면 가성비갑이지만.

옛날 생크림케익을 맛보신 분이라면.

아쉬워요. 진한 우유맛 어디갔나요.

그 맛 좀 다시 내주세요!(엉엉)

 

 

 

검색창에 낙성대만 입력해도

바로 붙어 나오는 쟝블랑제리

실제로 낙성대 쟝블랑제리 때문에

일부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때문에 주변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문을 닫고,

카페에서는 빵 먹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미안. 스벅.)

 

초코범벅은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진리.

 

 

 

처음 구매 한 크림치즈 소보루.

(또 너냐) 크림치즈 들어간 빵이 많습니다.

이 곳 크림치즈는 진짜 진뜩진뜩 맛있어요.

 

 

 

그 맘모스.

완두앙금, 크림, 팥의 콜라보.

쟝블랑제리의 핵심 재료 총망라.

 

 

 

크기는 3분의 2정도 하는 맘모스주니어도 있습니다.

맘모스빵이 6,000원이니까 4,000원 주고 사기엔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 들지만,

어디가서 4,000원에 못사는 퀄리티는 확실.

 

 

 

쟝블랑제리 시그니처.

무거운 닽팥빵으로 유명한 1,800원짜리 단팥빵.

호두인가요. 견과가 있어 질리지 않는 맛.

달지 않은 담백한 맛입니다.

 

맛.있.어.요.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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