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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정보

비싼 디저트, 몽슈슈 도지마롤!

by 하드코아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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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뒤 늦게 그 맛을 알아버린 몽슈슈 도지마롤입니다.

매장이 많이 없지만 근처 고속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요샌 마켓컬리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멀리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하게 마켓컬리에서

구매해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정보성도 아니고,

그냥 자랑? 먹었다 자랑 정도로. 봐주세요.

 

살짝 눌렸습니다.

토요일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남편 몰래 혼자 꺼내 먹었습니다.

 

밤새 자면서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먹어야지

다짐하면서 잤거든요. :)

 

맞아요.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요.

크림을 좋아라 하지만, 어쨌거나 샹티는

여러 종류의 원유를 블렌딩해서 만든

하나뿐인 오더메이드 크림이래요.

 

그렇지만 21,000원은 너무 비싸네요.

무슨 원유이길래. 말도안돼. 흥!

 

토요일 햇빛이 쏟아지고,

햇빛 받은 도지마롤은

너무 예쁘고.

 

포실포실, 생크림(샹티라고 합시다)

샹티의 우아한 자태. 폭신한 빵과의 조화.

물도 없이, 우유도 없이, 커피도 없이,

약 1만원어치를 그 자리에서 순삭했습니다.

 

행복했어요.

하지만, 너무 비싸요.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너무 달면, 이가 아프더라고요.

질리기도 하고, 이건 너무 달지 않아요.

달지 않은데 설탕 퍼 먹은것마냥

끊을 수 없는 이 중독성은 뭐죠.

 

생일날, 케익말고, 몽슈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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