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

1. 비타민D 효과

비타민D는 질병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인과 마그네슘의 흡수를 촉진하지만, 가장 극적인 효능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소화기관은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항암 비타민, 면역 비타민 - 비타민D는 필수 비타민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신생아나 어린이는 구루병, 성인은 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비타민D가 주목받는 이유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때문이다. 비타민D를 면역비타민 또는 항암비타민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면역을 담당하는 각종 백혈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어 체내로 들어온 비타민D를 받아들인다.

 

백혈구는 비타민D를 통해 체내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면역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2. 한국인 평균 혈중 비타민D

평균 18.4ng/mL로 한국인은 비타민D 결핍 상태

 

 

결핍	부족	적정 혈중 농도
20ng/mL 이하	21-29ng/mL 이하	30-100ng/mL 이하

한국인의 93%가 비타민D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영양조사 결과 1년 내내 정상수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심지어 일조량이 가장 많은 8-9월에도 결핍을 벗어난 수준이다. 비타민D가 태양광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된다는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내 생활이 많고, 햇빛을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흰 피부를 선호하는 한국인 성향때문에 선크림 외에도 대부분의 화장품에 자외선차단기능이 있어 이를 부추긴다.

 

 

3. 비타민D  섭취 방법

비타민을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보충하고자 하지만, 비타민D는 사실상 과일로 섭취할 수 없다. 식약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260가지 과일을 검색했지만 비타민D는 찾을 수 없었고, 기름진 생선이나 달걀에 소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비타민D 영양제를 권한다. 

 

 

4. 비타민D  섭취용량과 기간

한국인의 비타민D 결핍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결핍으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기 전에 고효율의 비타민D를 보충하여 빠르게 정상수치로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섭취용량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먹거나 6개월 이상 섭취를 안한 경우

매일 4000~5000iu 섭취해야 하며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6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한 경우

매일 1000~2000iu 섭취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없이 꾸준히 섭취하면 된다.

 

 

5. 비타민D 먹는 시간

지용성 비타민으로, 반드시 식사 직후 또는 식사 중에 섭취해야 효과적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담즙이 분비될 때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담즙이 비타민D 흡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먹으면 담즙 분비가 활발해진다.)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반드시 식사를 든든히 한 후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비타민D  부작용

과다 복용시에는 고칼슘 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혈액에서 칼슘이 과다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혈중 칼슘 함량이 높아지면 식욕 감퇴, 설사와 변비, 메스꺼움, 피료 등을 비롯한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