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문후기

애슐리퀸즈, 잠실웰빙점 방문후기!

by 하드코아 2020. 1. 1.
반응형

12월 31일 연말 애슐리 퀸즈 잠실웰빙점을 방문했습니다.

대기가 있을 건 예상했지만, 1시 30에 도착했는데

53팀 대기, 113분 예상이더군요.

(그러나 실제로 2시36분에 입장했습니다.)

 

말 일이라 무리해서 예약없이 갔지만,

가능하면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고 가세요.

 

애슐리퀸즈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97350?area=plt

 

[네이버 예약] 애슐리퀸즈 잠실웰빙점

양식, 중식, 일식, 한식 등 100여 가지의 라이브키친 요리와 셰프의 알라카르트, 파티쉐의 디저트, 바리스타의 커피 등 세계의 미각을 담아낸 <월드 고메 뷔페>입니다. 그릴&BBQ존, 프리미엄 스시바, 즉석주문 면요리 등으로 시그니처 뷔페의 품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booking.naver.com

브랜드 평일 런치 가격 평점
애슐리퀸즈 15,900 ⛧ ⛧ ⛧ ⛧ ⛧ 
애슐리W 14,900 ⛧ ⛧ ⛧ 
계절밥상 14,900~15,900 ⛧ ⛧ ⛧ ⛧ 
수사 14,900 ⛧ ⛧ 
올반 14,900 ⛧ ⛧ ⛧ ⛧ ⛧ 

네, 사실 애슐리퀸즈는 순전히 가성비로 갔고

가성비로 평점을 매겼습니다.

퀸즈는 처음 방문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음식종류였습니다. 사실 못먹은게 더 많고,

메뉴마다 퀄리티가 너무 나뉘었지만

애슐리W나 수사를 갈 바에는 천원 더 주고

퀸즈를 가시길 추천합니다.


계절밥상은 요새 많이 좋아졌더군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많이 먹지 않아도

뭔가 잘 먹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올반은 갈때마다 실패없습니다.

맛이나 퀄리티로는 탑인듯 합니다.

 

애슐리퀸즈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BBQ코너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콘치즈도 맛있었고요.

라따뚜이도 먹을 만 했습니다.

갈 때마다 줄이 길었는데 음식이

바로바로 채워지더라고요.

 

간장소스로 구워낸 바비큐 포크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엄청 퍼가는데, 맛있습니다.

 

고기 옆에 곁들여 먹는 소스 종류도 다양하고

좋아하는 야채도 많아 BBQ 코너만 잘 이용해도 

배불리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스시 코너입니다.

사실 먹고싶은 것도 없었고 회 상태도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사실 이 가격에 기대 하면 안돼죠.)

그러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타코와사비가 있더군요.

맛은 딱 [수사]의 그 맛.

수사 갈 바에는 정말 애슐리퀸즈 갑니다.

(먹을 만 하다!)

 

라이브 누들입니다.

국물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세요.

야채 상태도 다 좋고, 종류도 많습니다.

즉석에서 조리 해 줍니다.

 

디저트 코너입니다. 와플은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파인애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완익-완전 익은 맛)

 

초코퐁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재료를 꼬지에 꽂아

초콜렛분수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200여가지의 메뉴가 있다고 했는데

체감상 그 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인데 손도 못데고 온게 많았어요.

 

먹다 끊기는게 싫어서

한 번에 접시 3개를 채우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뷔페에서 깍두기가 웬말이지만,

깍두기도 맛있었어요;

허허

 

네, 31,800원으로 정말 포식을 했습니다.

이 가격에, 이 많은 종류의 음식 제공이

어떻게 가능한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전 다음엔 올반이나 계절밥상 가려고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북적북적하고, 뭔가 식사 한다는 느낌 보다는

먹어 치운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어린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조용하게 뷔페를 즐기고 싶다면,

그냥 계절밥상이나 올반 추천드리며,

 

간 김에 롯데타워SKY31에 들러 일몰을 보고 왔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여기도 줄을 섰어요;

올라가니 창가엔 빈자리 하나 보이지 않아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