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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다이소, 2020 봄봄시리즈!

by 하드코아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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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입니다.

곳곳에 핀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봄을 알리는데

여전히 코로나19로 마스크 속 답답한 겨울이 이어지는 듯.

 

그러나, 다이소 1평남짓한 공간엔

제대로 봄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소비심리가 얼었다지만,

기분은 실컷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찬스였습니다.

 

사진 투척할게요!


다이소, 2020 봄봄

https://bit.ly/2UItpkT

 

다이소 신상 2020 봄봄 시리즈, 벚꽃 감성 포텐! 설렘을 담아 보내 드리는 봄편지❣

​안녕하세요~​🌸 Dear Blossom 🌸오늘은 티저로 먼저 만나보았던다이소 2020 봄봄시리즈를 소개하...

blog.naver.com

국민가게 다이소 블로그에서

봄을 알려왔습니다. 다이소도 사진빨이 강한지라

천원짜리 제품 촬여에 들어간 소품이 더 비싼듯.

고급스러움 뿜뿜하지만 매장에 가면

눈 앞에 두고도 그 제품을 못 찾을 때가 많...

 

평소, 다이소 그릇이나 유리잔은 애정합니다.

천원으로 밥상 분위기가 달라지면 기분이 조크든요.

 

가랜드. 소녀소녀 하지만.

흰벽이 없어 아쉽습니다.

 

업무하다가 인덱스할 게 너무 많아서,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전 이걸 못본거 같아요.

 

벚꽃 감성 가득한, 봄봄시리즈.

벚꽃이 이리 구슬펐던 적이 있던가요.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했던가요.

유튜버들 사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다이소 브러쉬. 하지만 전 명필이 아닌가봅니다.

평생 쓸 브러쉬, 좀 더 돈 주고 좋은거 살래요.

 

핀뱃지 디테일 좔좔.

저거 근데 어디에 달고 다니는 거죠?

옷에 달면 되나요?

 

갖고 다니기 좋은 거울, 파우치. 화장품 가방.

 

이...이건. 유리화병.

아 소녀소녀하지만, 손이 가진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5천원 실화입니까?

JBL스러운 디자인. 한강가서 텐트치고

음악틀어놓고 맥주 5캔 고고?

 

데스크 마우스패드,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면 멈출 수 없는 편안함.

 

사랑스러운 푸. 저 이거 살뻔했는데, 

조명이 들어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너무 애정하는 다이소 그릇과 유리컵.

하지만 얼마전에 그릇을 바꿔, 패쓰.

 

슬림물병 너무 귀여움. 재고도 얼마 없더라고요.

정말 살뻔했던 북마크.

그러고 보니 전 벚꽃보다 곰돌이 푸 그림이 좋았나봐요.

일러스트 있는 것만 눈에 갔어요.

 

그리고 쏘욱 훑어보았죠.

언제나 눈이 가지만, 디테일 떨어지는 

스노우볼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전 결국, 봄봄시리즈에서는 득템을 못했어요.

핑크는 보면 좋은데 소장하기 싫은

그런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슬프네요. 슬프게 끝맺을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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