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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46

제주 보롬왓, 힐링하기 좋은 카페와 잘 가꿔진 정원 예전에 구글지도에 즐겨찾기 해놓고 가지 않았던 곳. 근처 드라이브 하다가 방문했습니다. 제주 보롬왓, 단순히 카페인지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사실 사방이 관광지라 굳이 입장권을 내고 방문 하는 것을 거르는 편인데요. 모르고 갔습니다. 성인은 인당 4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갔으니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갔는데요. 여지껏 방문했던 곳과는 느낌이 달랐어요. https://www.instagram.com/boromwat_/ 보롬왓(@boromwat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316명, 팔로잉 71명, 게시물 408개 - 보롬왓(@boromwat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주차장 모습이에요. 제가 간 날은 평일이었는데요. 방문 한 곳들 중.. 2020. 5. 13.
제주도 찐맛집, 마라탕 전문 미나마라! 제주도에 마라탕 맛집이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아담한 외관과 메뉴는 오직 하나 마라탕 뿐. 작년 마라탕에 빠져있을 때 제주도 마라탕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렀던 곳.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아갔습니다. 5시 오픈 시간에 맞춰. 딱! 간판 어딨게요? 지나치기 쉽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지나 5시 오픈에 맞춰 도착했어요. 브레이크 타임 10여분을 기다렸어요. 마라탕 10,000원. 이 곳은 특이하게 재료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알아서! 다! 넣어주십니다. 마라탕집에서 파는 술은 다 있지만, 운전해야 하니 술은 패쓰. 테이블은 몇개 없는 작은 식당. 작년에 왔을 땐 저녁에 아저씨 혼자 술 한잔 하고 계셨는데 그새 소문이 났는지, 젊은 사람들이 2테이블 더 들어오더라고요. 18가지 마라탕 토핑이 있어요. 정말 이거.. 2020. 5. 12.
제주도 인생샷 코스! 성이시돌목장, 우유부단, 나홀로나무! 제주도를 그렇게 많이 가봤지만, 여전히 안가본 곳이 많고, 여전히 갈 때마다 그림같은 풍경이 있다는 건 참 놀랍습니다. 성이시돌목장에 다녀왔어요. 우유부단을 찾다가 길을 잘못들었는데 목장이 정말 넓습니다. 그냥 드넓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 성 이시돌 목장은 성인 ‘이시돌’의 이름을 딴 목장이다. 성 이시돌(St. Isidr)은 중세 에스파냐의 농부로 하나님의 영토인 땅을 가꾸고 농사짓는 일에 열성을 다 했다고 해서 농민을 위한 성인이 되었단다. 아일랜드 출신의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콜롬반 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제주에 왔다가 가난한 이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1961년 실습목장으로 세웠다고 한다. 성당, 수도원, 요양원, 복지병원, 피정센터 등이 있다. 흡사, 사이판을 연상케하던 풍경. 길.. 2020. 5. 12.
제주 공항 근처, 저렴한 물회 도두해녀의집! 제주 공항 근처 물회를 검색하다가 평점이 높고 만족도가 높았던 곳을 발견했습니다. 음식점에서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공항에서 가까웠어요. 9시 좀 넘어 공항에 도착했고, 렌트하고 바로 매장에 가서 10여분 대기 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앞에 한팀이 있었어요. 식당 바로 앞에 펼쳐진 풍경 비행운이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맞겠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다를 보는 경우는 없는데 정말 제주도에 왔구나 싶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주문불가능이라 써있는 것들은 정말 불가능. 한치물회를 먹고싶었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갔어요. 전 전복의 그 딱딱한 식감이 싫더라고요. 암튼 만원으로 물회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 내부는 넓어요. 젊은 남자분 2분.. 2020. 5. 11.